동해 중앙초교서 학생·교직원 23명 확진…"더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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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1명·교사 2명 양성…추가로 10여 명은 미결정 상태
강원 동해시 중앙초교 학생과 교직원 23명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 확진됐다.
보건당국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중앙초교 학생과 교직원 910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학생 21명과 교사 2명 등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7일 초등학생 1명과 교육활동 보조 인력인 50대 1명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이 학교 학생 805명과 교직원 105명 등 91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수 검사 결과 양성 판정 23명 이외에 추가로 10여 명이 미결정된 상태여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 및 교육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대책을 논의 중이다.
/연합뉴스

보건당국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중앙초교 학생과 교직원 910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학생 21명과 교사 2명 등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7일 초등학생 1명과 교육활동 보조 인력인 50대 1명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이 학교 학생 805명과 교직원 105명 등 91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수 검사 결과 양성 판정 23명 이외에 추가로 10여 명이 미결정된 상태여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 및 교육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대책을 논의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