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직원 확진…대체인력 투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7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장전역 직원 1명이 지난 15일 의심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뒤 1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교통공사는 장전역과 인근 두실, 구서역 직원이 역사를 돌며 관리하는 체계라 3개역을 모두 소독했다.
3개역 전 직원 30명도 진단검사를 받았고 장전역 직원 9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은 현재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태라고 공사 측은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장전역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본사와 사업소 직원을 대체 투입해 전동차 운행과 역사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12일에는 3호선 호포역에서 일하는 희망 일자리 근로자 1명이 확진돼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