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대형건물 지하서 화재…작업자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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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 12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14층짜리 건물 지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 작업자 등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규모 등을 고려해 관할 소방서 역량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길을 잡았다.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상전원장치실의 리튬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