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2년째 파란 산타 행사…소외 아동 찾아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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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5일부터 파란 산타 복장을 한 봉사자들이 루돌프 장식을 한 팰리세이드를 타고 아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준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 북구와 중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500여 명이다.
현대차는 이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기탁했다.
현대차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과 뷔페를 제공하는 행사를 벌여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 행사를 취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이들 가슴 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희망한다"며 "연말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