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1명·경산 3명 등 경북 확진자 16명 신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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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16명(국내 15명·해외유입 1명) 늘어 총 1천850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포항 11명, 경산 3명, 경주 1명, 영덕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7명이 검사 결과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3명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3명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도 확진됐다.
경산 3명은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다.
경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영덕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감염에 따른 확진자만 70명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