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크리스마스에 장식용품 매출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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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크리스마스 트리 매출 전년比 53% 증가
이마트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도 대비 2019년도 전체 크리스마스 용품 매출 신장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크리스마스 트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크기별로 보면 90cm 높이의 소형 트리가 70%, 120~150cm 높이의 중형 트리가 66%, 180cm 높이 대형 트리가 11.3% 각각 늘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집을 꾸미려는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11월 초에는 데코 소품류를 찾는 고객이 많았다"며 "11월 중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크리스마스 트리 용품 등 본격적인 장식용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같은 기간 크리스마스 트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크기별로 보면 90cm 높이의 소형 트리가 70%, 120~150cm 높이의 중형 트리가 66%, 180cm 높이 대형 트리가 11.3% 각각 늘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집을 꾸미려는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11월 초에는 데코 소품류를 찾는 고객이 많았다"며 "11월 중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크리스마스 트리 용품 등 본격적인 장식용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