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상동 한 요양병원 환자 등 61명을 포함해 6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병동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3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