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교 아래 있던 선박 화재…3명 구조
10일 오후 3시 2분께 부산 영도구 부산대교 아래 있던 바지(430t급)에서 불이 났다.

이 배에는 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모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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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불을 끄기 위해 경비함정, 중앙특수구조단, 영도 연안구조정을 보내 화재를 진압했다.

해양 오염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박에서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