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취소…"코로나19 확산 차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는 2008년 한밭종각을 시청 남문으로 이전한 후 매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열어 왔다.
시는 애초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타종 행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하자 최종적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지난 8일부터 3주간 2단계로 격상했다.
유흥시설 5종에 대해서는 집합 금지를 발령하고,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조치를 시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