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는 지장없는 것으로 알려져
저녁 먹던 일가족 3명 중독 증세 보이며 쓰러져
9일 오후 6시 5분께 경북 경주시 동천동 한 주택에서 A씨 등 일가족 3명이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A씨의 다른 가족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가 쓰러진 3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중독 증세를 보이는 점에 주목해 가스 유출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 감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