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임직원, 급여 일부 모아 7천여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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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식에는 김 지사와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4∼7월 임직원 33명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일부를 적립해 모은 7천여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층 3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어려울수록 더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기부하고 나누는 마음이 모이면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기부 문화 동참을 제안했다.
경남도와 경남모금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구호로 연말연시 이웃사랑 모금 활동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