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20대 코로나19 확진…충북 누적 456명
청주시는 흥덕구 거주 2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발열, 오한 증세를 보였고, 지난 7일 청주의료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의 동거가족은 3명이다.

방역 당국은 동거가족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이고 A씨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180명, 충북 45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