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늘어 누적 3만87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66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80명)보다 줄었지만, 지난 5일부터 나흘 연속(559명→599명→580명→566명) 500명대를 이어갔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최근 600명대까지 치솟는 등 연일 급증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594명 등으로, 400∼6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