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 인권 콘퍼런스' 7∼8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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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위기 상황에서의 인권과 서울시의 역할'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인권위원회 위원인 비올레타 이그네스키 맥마스터대 철학과 교수 등 6개 도시의 인권전문가 54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7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하는 개회식에서는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환영사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한상희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축사한다.
이어 특별세션으로 `코로나시대의 불평등과 인권문제 그리고 지방정부의 역할'이 열린다.
8일에는 `보편적 출생등록 제도와 인권', `다문화 한부모가족 정책과 인권, `노동자 안전과 인권' 등 일반세션 3개와 `보건위기시대 노인인권과 건강', `코로나19와 정보인권', `정신보건과 인권' 등 주제별세션 3개가 진행된다.
행사는 무관중 온라인으로 열리며, 공식 홈페이지(www.shrc.kr)와 서울시 국문·영문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