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양봉장에서 화재…60대 2도 화상
7일 오후 3시 33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봉장에서 일하던 60대 여성이 얼굴과 손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비닐하우스와 벌통 등 소방서 추산 3천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