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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부산~창원 전동열차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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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km…운행시간 55분 단축
    경상남도는 ‘동남권 메가시티’ 핵심 인프라가 될 부산(부전)~창원(마산) 전동열차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발표했다. 도는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 등 총 20억원을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보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창원과 부산, 울산을 오가는 광역전철망이 구축돼 수도권과 같은 철도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2014년 6월 착공한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창원~김해~부산 9개 역 50.3㎞를 직접 연결하는 1조5766억원 규모의 신규 국가철도 사업이다. 11월 기준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이 끝나면 기존 경전선에서 경부선을 우회하는 87㎞가 50.3㎞로 단축된다. 운행 시간도 기존 1시간33분에서 38분으로 55분이 줄어든다.

    당초 이 사업에는 운행 간격 20분의 광역전철 기능을 갖춘 전동열차(EMU-180) 도입을 계획했으나, 국토교통부가 사업 시행 중 전동열차에서 준고속열차(EMU-260)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준고속열차만 도입되면 운행구간이 늘어나고 운행 간격도 20분에서 1시간30분으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됐다.

    경남도는 “이용객 불편이 예상돼 준고속열차와 병행해 전동열차를 도입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했다”며 “이 결과 국토부가 동해남부선과 연계한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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