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동차 부품 제조사 명신산업, 상장 첫날 '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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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의 2.6배 웃돌아
자동차 부품 제조사 명신산업이 코스피 상장 첫날인 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명신산업은 시초가(1만3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뛰어오른 1만6천90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6천500원)의 2.6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주가는 공모가의 2배로 출발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명신산업은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정해지고서 이후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천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회사는 당초 희망 범위보다 높은 6천5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199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을 토대로 차량용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징주] 자동차 부품 제조사 명신산업, 상장 첫날 '따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PCM20201128000050002_P4.jpg)
이날 명신산업은 시초가(1만3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뛰어오른 1만6천90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6천500원)의 2.6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주가는 공모가의 2배로 출발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명신산업은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정해지고서 이후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천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회사는 당초 희망 범위보다 높은 6천5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199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을 토대로 차량용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