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국제식품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천만원 기부
축산물 유통업체인 국제식품은 7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국제식품은 역외 유출과 출산율 저하로 부산지역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달 지급할 예정인 출산축하금 대상자를 애초 50명에서 55명으로 늘리고 총 지급액도 1억1천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18년 설립된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금까지 총 360명에게 출산축하금 7억2천만원을 지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