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페스티벌 7일 랜선 개최…5000여개 경품 쏟아진다
대한민국 최대 커피문화 축제 ‘2020 청춘 커피페스티벌’이 7일 개막한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3일까지 30여 개 브랜드의 커피 원두와 커피 기기, 드립백, 캡슐커피 등 홈카페 관련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디야커피는 7일부터 10일까지 ‘이디야 단독기획전’에서 비니스트토피넛라떼, 비니스트카페라떼 등 바로 타서 마시는 이디야커피의 비니스트 인스턴트 커피와 이디야랩이 최상급 원두로 만든 핸드드립백, 캡슐커피 등을 2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엔제리너스는 ‘러블리 보틀’과 ‘티 텀블러’ 등 상품기획자(MD)가 뽑은 ‘올해의 추천 상품’을 내걸었다.

국내 1등 컵 커피 ‘바리스타룰스’를 초저가에 살 수 있는 ‘매일유업 단독기획전’도 열린다. ‘매일유업이 청춘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12종의 바리스타룰스를 40% 할인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폴바셋도 ‘바리스타 파우치’와 ‘바리스타 캡슐’ 등을 단독 기획전에 내놨다.

스페셜티 커피 강자들이 엄선한 커피 원두도 만날 수 있다. 커피 도시인 호주 멜버른 최대 로스터리로 멜버른에서 가장 많은 카페가 사용하는 ‘세인트알리’의 원두는 7일부터 13일까지 판매된다.

빈브라더스는 시그니처 블렌드 3종을 판매한다. 매일 마셔도 좋은 클래식 ‘블랙수트’, 다채롭고 섬세한 에티오피안 블렌드인 ‘벨벳 화이트’,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탈리안 에스프레소의 장점을 모은 ‘몰트’ 등이다.

2020 청춘 커피페스티벌에는 5000여 개의 경품이 준비됐다. ‘집콕컵아트챌린지’ ‘마이여행앨범’ ‘랜선청춘여행 스토리 공모전’ 등 SNS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10일과 11일 방송하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소비자면 누구나 대상이다. 라이브 방송 채팅 이벤트에 참여하면 100명을 선정해 이디야커피의 홈딜리버리 박스를 증정한다. 유튜브 라이브 등을 시청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 1000장을, 집콕컵아트챌린지와 마이여행앨범에 참여하면 환경재단이 증정하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의 돌체구스토 머신과 커피캡슐, 호주대사관이 증정하는 킵컵과 에코백 세트, 파스쿠찌와 던킨도너츠의 각종 쿠폰과 모바일 음료 교환권도 행운의 선물로 주어진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