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PC방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 15명(종합)
세종지역 PC방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보람동 PC방을 방문한 10대 A씨가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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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 3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PC방을 방문한 20대 B씨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7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이날 인후통 증세가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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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의 동생(10대)도 전날 보건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이 PC방에서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관련 감염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