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대 회장 취임 후 4·5대까지 연임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에 최종길 현 회장 당선…2025년까지 임기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4일 "최종길 후보는 오늘 서울시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열린 제5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며 "최종길 당선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총회까지 대한장애인컬링협회를 이끌게 됐다"고 전했다.

2015년 5월 제3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에 추대된 최종길 회장은 2016년 12월 연임에 성공해 한국 장애인컬링의 발전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한번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최 회장은 "한국 장애인컬링의 위상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