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장 "14일 만에 병동 격리 해제, 심려 끼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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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병원장은 3일 '코호트 격리를 벗어나고서…'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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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상 진료 불가'를 예견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진료를 하기 위해 짧고 강력한 처방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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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지난달 13일 신경외과 전공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료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입주업체 종사자 등이 잇따라 확진됐다.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13일 신경외과 전공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자 17일 1동 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고 외래와 응급실 진료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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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부터는 전화를 통한 비대면 외래 진료를 시작했고 26일 대면 외래 진료, 28일 응급실 제한적 운영 등 단계적으로 진료 재개를 추진했다.
전남대병원은 2주 만인 지난 1일 낮부터 병동 코호트 격리를 해제하고 정상 운영 체제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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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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