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크리스마스·새해 휴일 기간 모임 제한 완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에 따라 각 가정이 초대할 수 있는 인원이 현재 최대 5명에서 이 기간에는 10명까지 늘어나게 된다.
단, 사람들 사이에 1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국내외 여행은 모두 권고되지 않으며, 외국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대부분의 경우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노르웨이는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률이 가장 낮은 국가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제한 조치가 시행 중이다.
수도 오슬로 당국의 경우 최근 공연장과 영화관, 수영장 등의 문을 닫고 술집과 식당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일 기준 이 나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6천969명, 누적 사망자는 35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