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민 5명 코로나19 확진…3명 가족 확진자 접촉
경기도 김포시는 주민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 현재까지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집계한 결과다.

이들 확진자 중 3명은 풍무동·장기동·사우동에 거주하며 관내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고양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은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24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