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괴산서 검사받은 부천 거주 30대 코로나19 확진
2일 괴산군에 따르면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전날 괴산군보건소에서 검체검사 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괴산에 연고가 없는 A씨는 지난 1일 괴산에 머물다가 서울 동작구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건당국의 통보를 받고 괴산군보건소를 방문, 검체검사를 받은 뒤 부천 집으로 돌아가 자가격리 중이었다.

괴산군보건소는 A씨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