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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증 동물실험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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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쥐서 'APX-115' 효과 확인
    연내 유럽 임상 2상 환자모집 완료
    압타바이오는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후보물질 'APX-115'와 관련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12월호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NOX5' 형질전환 생쥐 동물모델(NOX5-TG mouse)에 APX-115를 투여한 결과, 당뇨병성 신증이 개선됐으며 염증과 섬유화 증상 또한 억제된 것을 확인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당뇨병성 신증 환자에게서 체내 효소 NOX5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논문은 기존에도 다수 보고됐으나, NOX5가 없는 설치류에서는 그 효과를 입증할 수 없어 동물 수준의 자료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NOX5 형질전환 생쥐 동물모델을 인위적으로 생성해, 우수한 결과를 도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작용 기전 설명을 위한 유효한 자료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APX-115는 현재 유럽 다국가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유럽 4개국(체코 세르비아 불가리아 헝가리) 임상 승인을 마무리했다. 9월 중순 불가리아 임상 환자 첫 투약을 시작으로 현재 대상 인원 140명 중 85명 이상에게 투약을 개시했다. 연내 임상 환자 모집이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 1분기에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 목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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