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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맥줏집 찾았던 11명 감염…확진자 동료·가족 등 5명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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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생, 친구 모임 20대 7명, 단골 50대 부부 등 16명 확진
    대전 맥줏집 찾았던 11명 감염…확진자 동료·가족 등 5명도(종합2보)
    대전의 한 맥주 전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 가게에서 모임을 한 20대 친구 7명과 단골인 부부, 부부의 직장 동료 등 모두 16명이 확진됐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500∼504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 친구들로, 타지역에 거주하는 다른 친구 3명과 함께 모두 8명이 지난달 23일 유성구 관평동 맥줏집에서 모임을 했다.

    500∼503번은 지난달 26일, 504번은 지난달 24일 각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함께 있었던 세종 거주 20대 2명(세종 104·105번)도 이날 확진됐다.

    세종 104번은 지난달 26일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였으며, 105번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나머지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친구 모임 확진자들 가운데 502번의 고교생 동생(대전 506번)과 503번의 어머니(대전 507번)도 확진됐다.

    두 사람은 모두 무증상 상태였다.

    당시 친구 모임 옆 테이블에서도 2명이 확진됐는데, 아르바이트생(대전 494번)과 그의 친구(대전 483번)다.

    친구 모임과 같은 시간대에 맥줏집을 찾은 50대 단골손님 부부(대전 497·498번)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어 이 부부의 직장동료 2명(대전 499번·전북 익산 84번)과 동료 중 1명(대전 499번)의 중학생 딸(대전 505번)도 코로나19에 걸렸다.

    방역 당국은 맥주 전문점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과 관련, 아르바이트생인 494번과 단골손님 부부 중 497번이 확산 출발점(지표환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폐쇄회로(CC)TV와 신용카드 사용 내용 등을 확보해 이 주점을 다녀간 손님들을 확인하는 대로 검사를 하고 있다"며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은 채 연말연시로 접어드는 만큼 업소 내 테이블 간격을 유지해 영업하고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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