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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백범 교육차관 "수능 응시 확진자·자가격리자 충분히 수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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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박백범 교육부 차관(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특별 방역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박백범 교육부 차관(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특별 방역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3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문제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입시학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지난주까지 수험생 확진자 수는 21명이었는데 172명까지 감당할 수 있다"며 "자가격리자도 100∼200명 정도였으나 3800명까지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의 경우 고3 수험생 중 어제까지 확진자가 12명, 자가격리자가 125명인데 확진자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중 어디에서 시험을 칠 것인지 정해져 있다"며 "격리자도 별도 고사장 배정이 돼 있다. 오갈 때 자가용으로 갈 것인지 119구급차로 갈 것인지 등도 소방청과 협조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수능 이후 시행되는 대입전형인 대학별 논술고사, 면접 등의 방역도 강조했다.

    박 차관은 "(수능 이후 논술, 면접, 실기 전형 등은) 대학 주관으로 하되, 자가격리자의 경우 장거리 이동 없이 격리된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으나 시험 성격에 따라 격리된 장소에서도 보기 힘든 시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면접·논술 전형에는 확진자·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대학에 권고했으나, 대면 면접과 비대면 면접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 가급적 기회를 달라고 촉구하고 있으나 대학에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능을 앞두고 학원가 방역 조치에 대해 교육 당국은 서울 내 입시학원 90%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지 않은 입시학원에 대해 집중 방역 점검을 하고 있고, 수능이 끝난 이후에도 이달 말까지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방역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박 차관은 "수능 이후에도 특별방역은 이번 달 말까지 지속된다"고 말했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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