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감찰위 3시간 격론 뒤 "尹 징계청구·직무배제 부당"(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만장일치 결론 내려…추미애 장관에 의견 전달 예정
    감찰위 3시간 격론 뒤 "尹 징계청구·직무배제 부당"(종합)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1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집행 정지, 수사의뢰 과정에 절차상 결함이 있어 부당하다고 만장일치로 결론내렸다.

    감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법무부 과천청사에 모여 3시간 15분가량 비공개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총 11명의 위원 중 강동범 위원장을 포함해 7명이 참석했다.

    법무부에서는 류혁 감찰관과 박은정 감찰담당관이 참석했고, 윤 총장 측에서는 특별대리인으로 이완규 변호사 등 2명이 참석했다.

    감찰위원들은 박 담당관에게서 윤 총장에 대한 감찰 조사 경과와 처분을 내리게 된 이유 등을 경청했다.

    이후 윤 총장 측에서 40분가량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의 위법·부당함을 설명했다.

    이완규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추 장관이 든 징계 사유가 실체가 없고, 충분한 해명 기회도 주지 않았다"며 감찰위원들에게 "적절한 권고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법무부와 윤 총장 측의 설명을 들은 감찰위원들은 이후 내부 토의 끝에 "윤 총장에게 징계 청구 사유를 고지하지 않았고, 소명 기회도 주지 않는 등 절차에 중대한 흠결이 있다"며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수사의뢰 처분은 부적정하다"고 결론내렸다.

    감찰위원들은 회의에서 이른바 `감찰위 패싱'과 감찰위 자문 규정 변경, 윤 총장에 대한 감찰 과정에서 절차 위반 의혹 등을 놓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초 오전에 회의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회의가 예상보다 길어졌다.

    이들은 이날 정리된 의견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감찰위의 논의 결과는 권고사항에 불과해 징계위 개최나 심의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경찰, 박나래 예전 매니저로부터 '전치 2주' 상해진단서 접수

      방송인 박나래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박나래의 예전 매니저로부터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박나래의 예전 매니저 A씨는 2023년 8월 박나...

    2. 2

      부산 미식축제에 45만명…유통가도 '활짝'

      “부산 지역 식음(F&B) 브랜드와 함께 펼쳐갈 사업이 기대됩니다.”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핀사(고대 로마 피자) 브랜드 ‘벨라 이탈리아’를 운영하는 마케노 씨는 지난해 11월...

    3. 3

      경남, 도민연금·AI 복지플랫폼 도입

      새해 경상남도는 도민연금 제도를 시행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복지 플랫폼을 구축한다.경상남도는 새해를 맞아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4가지를 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