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8일 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포항 3명 등 경북 5명·대구 1명 추가 확진
2명은 서울 동대문구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고, 1명은 보건당국이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중이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15명이 됐다.

경주와 경산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경주에서는 영남대 강사 확진자 관련 접촉자 1명이,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도 기존 확진자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