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하나금융지주는 NPL 유동화증권 투자업 및 자산관리업 자회사 하나에프앤아이의 주식 1천994만331주를 약 99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하나금융지주의 하나에프앤아이 지분율은 99.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15일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본 확충"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