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5명 더 코로나19 확진…일부는 시·도 넘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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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시·도를 넘어 확산하는 과정에서 감염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터키에서 입국해 이튿날 확진된 20대 외국인 여성(대전 460번)의 남편(대전 466번)이 24일 두통 등 증상을 보여 이날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서구 도안동 40대 남성(대전 467번)은 서울 양천구 20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40대 남성(대전 453번)의 밀접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동구 소제동 30대 남성(대전 469번)은 한국철도공사 계룡변전소 직원으로, 인천 미추홀구 188번에서 충북 제천 8번을 거쳐 확진된 제천 11번의 사위다.
20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된 중구 오류동 60대 여성(대전 468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에서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462번부터 시작된 직장 내 연쇄 확진으로 인해 4번째 확진자(대전 470번)도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