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이 내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즌제) 시행을 앞두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찾아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인 은평구 수색7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방진벽, 고압살수시설, 자동세륜시설 등을 살펴봤다.

이어 마포구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모니터링했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3월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강화하는 서울시 제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