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감염경로 불명 등 5명 추가 확진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7천22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A씨와 B씨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이고 C씨는 이들의 가족이다.

또 D씨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E씨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B씨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