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윤석열 찍어내기는 독재정치 선언…괴물정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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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 비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1.24531889.1.jpg)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극렬 지지층에 힘입어 겁 없는 괴물 정권이 돼 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총장의 직무 정지는) 독재 정치의 공식 선언"이라며 "작년부터 우리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았다. 앞으로 훨씬 더 심각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그러나 결국 국민이 이길 것이고 법치 파괴는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역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