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도 수도서 대규모 코로나19 항원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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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부는 1단계에서 6만 명을 무료로 검사한다는 계획이며, 필요 시 검사 인원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전체 인구가 약 410만 명인 크로아티아에서는 지난 2월 25일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10만5천6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사망자는 1천398명이다.
최근 크로아티아의 코로나19 검사 대비 양성 판정 비율은 약 30%라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슬로바키아가 지난달 23일부터 2주 동안 10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항원 검사를 시행했으며, 오스트리아도 다음 달 대규모 항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