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 외식조리과 10.5대 1 최고…미달 학과는 일반전형서 모집

충북도교육청은 1천425명을 모집하는 22개 특성화고의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천130명이 지원해 1.4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 특성화고 특별전형 평균 경쟁률 1.5대 1…7개교는 미달
충주상고 평균 경쟁률이 3.75대1로 가장 높았다.

학과 중에는 4명을 모집하는 충주상고 외식조리과에 42명이 지원해 10.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은정보고, 영동미래고, 영동산업과학고, 제천디지털전자고, 증평공고, 청주IT과학고, 청주농고(가업승계전형 특별전형) 7개교는 미달됐다.

미달된 학교는 일반전형으로 신입생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특별전형 합격자는 이달 26일 발표된다.

일반전형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