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다음 달부터 홍콩 노선 운항 재개…중단 8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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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인천∼홍콩 노선 항공편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지난 7월 인천∼홍콩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려고 했으나 현지 코로나 상황 악화 등의 이유로 미룬 바 있다.
인천∼홍콩 노선은 다음달 14일부터 주 1회(매주 월요일) 운항할 계획이다.
단, 홍콩 입국은 홍콩 ID카드 소지자만 가능하다.
항공권 가격은 1인 편도 총액 18만8천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위탁 수하물 30kg과 기내 수하물 10kg 등 총 40kg의 무료 수하물을 허용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월 대구∼옌지(延吉·연길) 노선을 시작으로 이달 초 인천∼도쿄(東京), 인천∼오사카(大阪) 노선 등 국제선 정기편 일부 노선을 재운항하고 있다.
또 안전한 여행을 위해 웹 체크인, 키오스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철저한 기내 방역과 안전 체계를 유지해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지난 7월 인천∼홍콩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려고 했으나 현지 코로나 상황 악화 등의 이유로 미룬 바 있다.
인천∼홍콩 노선은 다음달 14일부터 주 1회(매주 월요일) 운항할 계획이다.
단, 홍콩 입국은 홍콩 ID카드 소지자만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위탁 수하물 30kg과 기내 수하물 10kg 등 총 40kg의 무료 수하물을 허용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월 대구∼옌지(延吉·연길) 노선을 시작으로 이달 초 인천∼도쿄(東京), 인천∼오사카(大阪) 노선 등 국제선 정기편 일부 노선을 재운항하고 있다.
또 안전한 여행을 위해 웹 체크인, 키오스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철저한 기내 방역과 안전 체계를 유지해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