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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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400원(3.71%) 상승한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 역시 같은시간 3200원(3.31%) 오른 10만원을 기록 중이다. LG화학도 3%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현대차 삼성SDI 등도 오르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총 대형주가 랠리를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들은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3064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72억원, 998억원 팔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