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 성과 오픈소스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중 처음으로 핵심 연구 성과 관련 오픈소스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ETRI는 24일 오픈소스 테크데이를 열어 오픈소스 관련 이슈와 현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관련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명준 ETRI 원장은 "출연연의 소프트웨어 결과물 활용을 확산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소스를 공개키로 했다"며 "다른 연구기관에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