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수능 당일 시험장 앞 응원도 전면 금지"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시험장 앞에서의 응원 행사를 모두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능 다음 날에는 모든 중·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교직원도 재택근무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달 17일부터 수능 당일까지는 수능관리본부 상황반(☎032-550-1738·1740·1754)을 24시간 운영해 수험생들의 문의 등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지침에 따라 인천 지역 고등학교는 수능 1주일 전인 이달 26일부터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되 학교 여건에 따라 그전에도 원격수업 자율 운영이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