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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다녀온 확진자 접촉 부산 거주자 4명 연쇄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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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나온 초등학교·어린이집 등지 추가 확진자 없어
    부산시 "산발적 소규모 감염 잇따라…거리두기 상향 검토"
    충남 다녀온 확진자 접촉 부산 거주자 4명 연쇄 감염(종합)
    23일 부산에서는 충남에 다녀온 확진자와 접촉한 4명과 해외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39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5명(632∼636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역학 조사 결과 633∼636번 확진자는 충남 778번 환자의 소모임 접촉자로 분류됐다.

    충남 778번 확진자는 부산 거주자로 최근 충남에 있는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의심 증상이 나타나 충남지역에서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후 부산에서 있었던 식사와 동호회 모임에서 4명이 잇따라 확진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첫 증상 발현 시점과 이후 동선을 조사해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은 최근 지역 내 감염은 주춤하지만, 수도권과 타지역 연관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달 들어 부산에서 신규 확진된 환자는 모두 49명인데 타지역 연관 감염사례가 32명이다.

    수도권 연관이 24명, 경남과 충남 연관이 각각 4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집단에 대한 접촉자 검사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2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 강서구 남명초등학교에서 접촉자 282명을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고, 이들 중 94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1명이 확진된 어린이집 연관 59명과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온 3개 기업의 접촉자 160여 명을 검사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부산은 최근 타지역과 관련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진자 동선이 복잡해지고 접촉자가 늘어나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산도 코로나19 재유행 개연성이 높은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 보건당국은 지역 내 감염과 경남 확진자 발생 추이를 면밀하게 검토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632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러시아에서 입국 후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636명으로 늘어났다.

    입원환자는 3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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