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인, 첫 국무장관에 블링컨 내정…2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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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보좌관에는 힐러리 클린턴 측근 제이크 설리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토니 블링컨(58) 전 국무부 부장관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바이든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시인하기 전이라도 차기 내각을 구성할 예정이며 블링컨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하려 한다는 것을 이 문제에 정통한 3명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또 블룸버그는 힐러리 클린턴의 최측근인 제이크 설리번(43)이 차기 바이든 행정부의 첫 국가안보보좌관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설리번 임명 계획을 복수의 소식통에게서 확인했으며, 24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도 이들로부터 들었다고 보도했다.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된 론 클레인도 바이든 행정부 초대 내각에 관한 발표가 24일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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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바이든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시인하기 전이라도 차기 내각을 구성할 예정이며 블링컨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하려 한다는 것을 이 문제에 정통한 3명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또 블룸버그는 힐러리 클린턴의 최측근인 제이크 설리번(43)이 차기 바이든 행정부의 첫 국가안보보좌관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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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된 론 클레인도 바이든 행정부 초대 내각에 관한 발표가 24일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