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 춘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춘천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20대 1명, 40대 1명, 50대 2명, 60대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 중 4명은 초등학교 확진자와 관련된 직장동료이고, 나머지 1명은 임용고시 시험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이날 도내에서는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는 491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