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30대 여성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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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대전 457번)는 1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량진 학원에서 임용시험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원에서는 지난 18∼19일 학원 수강생 2명이 처음 확진된 데 이어 이날 30여 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대전 457번 확진자가 학원 내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