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광대병원 환자 2명 추가 확진…누적 13명
전북도는 익산 원광대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광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추가로 확진된 2명은 60∼70대로, 이들은 도내 204∼205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간호사인 도내 18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돼 지난 18일 격리됐으며,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이 머문 병동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