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무인 크레인 조작 중 전선 건드려 300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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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44분께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철근을 옮기던 무인 크레인이 고압기 부근 전선을 건드렸다.

이 사고로 인근 오피스텔, 주택 등 300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전은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