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항 1만t급 대형선박 2척 동시 접안 가능케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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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반영…제주외항·애월항·성산포항 등 포함
제주 서귀포항이 1만t급 대형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된다.
제주도는 정부 제4차(2021∼2030년)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서귀포항에 1만t급 대형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도록 서귀포항 화물 부두와 선회장 등의 수역 시설을 확장하는 내용이 반영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서귀포항 수역 시설이 확장되면 제주 남부의 해상 수송 지원 무역항으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통해 제주외항 2단계 개발계획 추진과 어선 전용 부두 확충, 보행 교량 신설을 계획했다.
제주외항 2단계 개발계획은 현재 개발계획이 반영돼 추진 중이다.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는 이밖에 애월항, 성산포항, 한림항, 화순항, 추자항의 확장 계획사업이 반영됐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에 제주 관할 항만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가 7천82억 원(전액 국비)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제주 서귀포항이 1만t급 대형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된다.

도는 서귀포항 수역 시설이 확장되면 제주 남부의 해상 수송 지원 무역항으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통해 제주외항 2단계 개발계획 추진과 어선 전용 부두 확충, 보행 교량 신설을 계획했다.
제주외항 2단계 개발계획은 현재 개발계획이 반영돼 추진 중이다.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는 이밖에 애월항, 성산포항, 한림항, 화순항, 추자항의 확장 계획사업이 반영됐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에 제주 관할 항만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가 7천82억 원(전액 국비)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