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니 '온장 음료' 찾는다…주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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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 보관온도는 50~60℃
▽ "온장고 열판에 신체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 "온장고 열판에 신체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온장음료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세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델몬트 허니레몬&배' 판매량은 150%, '꿀홍삼'은 130%, '가나 초코라떼'는 200% 늘었다. 커피 브랜드 '칸타타' 온장 보관 캔 역시 판매량은 40% 늘었다.
통상적으로 온장음료는 연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11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판매된다. 온장음료의 적정 보관온도는 50~60℃며 적정 보관기간은 10~14일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온장고 내 뜨거운 열판에 신체가 접촉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롯데칠성음료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온장음료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세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델몬트 허니레몬&배' 판매량은 150%, '꿀홍삼'은 130%, '가나 초코라떼'는 200% 늘었다. 커피 브랜드 '칸타타' 온장 보관 캔 역시 판매량은 40% 늘었다.
통상적으로 온장음료는 연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11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판매된다. 온장음료의 적정 보관온도는 50~60℃며 적정 보관기간은 10~14일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온장고 내 뜨거운 열판에 신체가 접촉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