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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 안전 지켜라" 강원교육청 수능 특별 방역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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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속 원격수업 조기 전환…학원 대면 수업 자제 권고
    확진 또는 격리 시 즉시 보건소·교육청에 수능 지원 사실 알려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이 수험생 안전을 지키고자 특별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9일 철원·춘천·원주·횡성·강릉 등 5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나왔다.

    도내 곳곳에서 확산세가 이어지자 도교육청은 먼저 학교 내 감염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달 30일부터 고3 교실 원격수업 전환 방침을 세웠지만, 도교육청은 이보다 2주 앞선 지난 16일부터 학교별 상황에 맞게 원격수업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까지 도내 전체 고교 116곳 중 44곳이 고3 교실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달 말까지 학생 1명당 KF94 마스크 5장, 알코올 티슈는 교실당 5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수험생 안전 지켜라" 강원교육청 수능 특별 방역 대응 총력
    수험생들이 수능 막바지까지 공부에 매진할 것을 대비해 입시학원이 밀집한 지역의 학원과 독서실, 교습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손 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출입자 명단관리, 시설 내 환기·소독 실시, 1∼2m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시설 운영자는 300만원,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학교 내 교과 과정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수능 1주 전부터는 학원 및 교습소의 대면 교습을 자제하고, 출입문에 수험생 등원 자제 안내문을 부착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다음 달 2일에는 운동장 등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수험표를 배부한다.

    수험생의 시험장 입장을 금지하는 대신 시험실 외부 유리창에 번호 등을 붙여 안내할 예정이다.

    수능 시험일에는 시험장 앞 응원이 전면 금지된다.

    "수험생 안전 지켜라" 강원교육청 수능 특별 방역 대응 총력
    도교육청은 자가격리 기간에 시험일이 포함된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장 7곳을 마련하고 최대 368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을 위해 강릉과 원주의료원에 시험실 2곳을 확보했다.

    수능 지원자는 확진 또는 격리 통보를 받는 즉시 해당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혀야 한다.

    또 도교육청 코로나상황실(☎ 033-259-0866)에 격리 또는 확진 사실과 수능 응시 여부, 연락처, 자차 이동 가능 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확진·격리 수험생은 정해진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응시가 불가능하고 다른 시험장에 출입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제재받을 수 있다.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학생과 학부모는 과도한 불안보다는 도교육청을 믿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해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어른이 도움을 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강원도 내 학생 40명과 교직원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고등학교 교사 1명이 현재 치료 중이다.

    "수험생 안전 지켜라" 강원교육청 수능 특별 방역 대응 총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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